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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문해교육 강사배출- 일자리 창출일환-

- 무주군로컬JOB센터 문해교육 전문 강사 19명 수료

- 27일 수료증 & 한글지도사 자격증 받아

- 향후 문맹 취약계층 대상으로 강사 활동 기대..

 

 

무주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했던 직업교육 훈련을 통해 문해교육 강사 19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문해교육 강사양성 과정은 무주군이 무주군로컬잡(JOB)센터에 위탁해 사)한국평생교육HRD진흥협회에서 수행한 것으로, 지난 7월부터 3개월 간 관련 이론(30시간)과 현장실습(10시간) 교육을 진행해 왔다.

 

무주군로컬잡(JOB)센터에 따르면 문해교육 강사 양성과정에는 총 20명이 도전했으며 수료과정 전부를 이수한 최종 19명만 수료증과 한글지도사 자격증을 받았다.

 

27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로컬잡(JOB)센터 김선태 센터장, 한국평생교육HRD진흥협회 강혜정 본부장을 비롯해 수료생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문해교육 강사는 문맹을 해소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사람들”이라며 “이 자리가 문해교육 강사가 되신 여러분께는 희망이 되고 문해 취약계층 주민에게는 희소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로컬JOB센터 김선태 센터장은 “이번 문해 교육 강사 양성을 계기로 수료생들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들이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직업 교육 훈련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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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계고 교사를 진로·학업 설계 전문가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직무대행 유정기)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교원들의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진로·학업 설계 지도 실무 과정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에서 진행된 이 연수에는 도내 일반계열 고등학교 교사 78명이 참여해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전문성을 함양했다. 직무연 수는 교사들이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맞춤형 과목 선택을 지도하고, 책임 있는 학점 이수를 도모하는 ‘진로·학업 설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전국 단위의 저명한 강사진이 참여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는 물론 커리어넷 활용법, 학생 유형별 지도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했다. 연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 교사들은 중간 과제로 실제 학생 2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상담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실습형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학교 규모별로 분임별 토의를 진행하며 각 학교의 교육과정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예제를 통해 실질적인 컨설팅 역량을 키웠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