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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천마의 고장! 무주 안성면민의 날 행사

무주군 안성면민들 화합 큰잔치

15일 안성면 생활체육공원서




- 면민의 날 기념식 가져

- 박점순 씨 등 3명 군수 표창

- 박찬걸 씨 향토공익장, 윤정순 씨 효행장 받아

 

 

 

 

 

 

 

 

 

 

무주군 제46회 안성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5일 안성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안성면 청년회(회장 박인혁)가 주최 ·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발전의 계기를 만든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주민 등 4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박점순 씨(62세, 안성면 신촌부녀회장)와 이상현 씨(68세, 재경무주군민회 자문위원장)와 김상희 씨(66세, 재경전북도민회 여성위원장)가 지역발전과 면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박찬걸 씨(80세, 안성면지 발간 편찬위원장)가 안성면민의 장 향토공익장을, 윤정순 씨(52세, 안성면여자의용소방대장)가 효행장을 수상했다. 안성면사무소 정재석 씨(43세, 설천면)와 최정원 씨(55세, 공진리부녀회장), 안옥빈 씨(61세, 안성면 생활개선회 총무)는 청년회에서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황인홍 군수는 “화합의 날 행사가 안성을 더 풍요롭게, 또 활기차게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라며 “안성이 우리 군의 중심이라는 생각으로 더 새로워지고 돈독해질 수 있도록 뒷받침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면 이기수 면장은 “천마의 고장 안성면이 무주를 무주답게 만들고 군민을 행복하게 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면민 모두가 하나가 될 것”이라며 “이 자리가 더위에 지친 서로를 격려하고 안성면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북돋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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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