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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우수대학 탐방 진행- 동기부여의 기회 제공-

관내 4개 고교 1학년 학생 80명 대상





- 서울대, 숙명여대, 숭실대, 전북대 방문

- 입학설명, 캠퍼스 투어, 자기소개서 작성 등 특강들어...

 

 

 

 

무주군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 간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우수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학탐방 프로그램은 멘토링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학습동기를 부여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한 것으로, 해마다 무주군 교육발전협의회(회장 강만기)가 주관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무주고와 무풍고, 설천고, 안성고 등 4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서울대학교와 숙명여대, 숭실대, 전북대학교에서 꿈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첫 날 숙명여자대학교와 숭실대학교를 방문한 학생들은 대학입학 설명을 듣고 캠퍼스를 둘러봤으며, 25일에는 서울대학교 재학생으로부터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과 공부 잘하는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대학교에서도 입학설명을 듣고 캠퍼스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공부하는 게 힘들다는 생각만 했는데 직접 대학교도 둘러보고 선배들도 만나 보니 공부의욕이 막 생기는 것 같다”라며 “돌아가면 좀 더 열심히 해서 꼭 원하는 대학에 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교육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열정과 의지가 대단한 아이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대학탐방이 동기부여가 돼서 공부도 재밌게 하고 나중에 원하는 대학에도 꼭 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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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