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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고

[독자기고] 불평등은 가라!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입니다.

우리 사는 세상이 공정하고  평등하며  바르게 나아가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어느 학생의 시 한편을 올립니다.

법관을 꿈꾸는 고3 학생으로, 신동엽 시인의 '껍데기는 가라'는 시의 운율을 그대로 따르고  개사한 글로 선생님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합니다. 

이 학생의  앞날도  이 시처럼 정의롭고 의연하기를 바라며 세상에 기여하는 인재로 자라나기를  기원합니다.

불평등은 가라.

한국 땅에 평등함만 남고

불평등은  가라.

 

불평등은 가라.

사회 이곳저곳의, 그 정의로움만 살고

불평등은 가라.

 

그리하여 다시

불평등은 가라.

이곳에선 ,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 하나하나가

자신의  능력으로 얻은 곳에 서서

당당히 빛내며

살아갈지니

 

불평등은 가라.

북쪽 끝에서 남쪽 끝까지

정당한 대가(代價)만 남고

그,  모오든 더러움은 가라.

 

                                                               -전주y고  작문 시간의  한 학생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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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119통역봉사단 운영 정착… 외국인 119신고 접근성 향상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외국인의 119신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3년 3월부터 전북여성가족재단(원장 허명숙) 소속 전북특별자치도 가족센터(센터장 우소영)와 협력해 운영 중인 ‘119통역봉사단’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며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119통역봉사단은 외국인이 119에 신고할 경우 119상황실–신고자–통역봉사자를 연결하는 ‘3자 통화 방식’을 통해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긴급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전달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가족센터는 다국어 통역 인력풀을 구축‧관리하고 소방본부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현장중심의 실효성 있는 통역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정‧지원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신고자가 겪는 언어적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상황 파악 시간을 단축하고, 출동 지령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119통역봉사단에는 다양한 국적과 언어를 구사하는 인력이 참여하고 있어,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는 지역 특성에 맞는 대응체계를 현장에서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전북특별자치도 가족센터는 통역 인력의 안정적인 확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