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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2025 족구코리아 디비전 J1리그 플레이오프 11. 29.~30. 무주서 최강자 결승전

- 7월 5일부터 8주간 진행된 경기 상위 팀 출전

- 29일 남자 6강 5경기, 30일 남자 3, 4위 전 및 남녀 결승 경기

- 무주군, K-스포츠의 중심이자 족구 친화 도시 인식 강화 기대


‘2025년 족구코리아 디비전 J1리그’ 플레이오프가 지난 29일과 30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내빈과 선수, 대회 관계자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5년 족구코리아 디비전 J1리그’는 대한민국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이 후원한 가운데 7월 5일부터 8주간 진행됐다.

 

11월 29일과 30일 남자부 6강을 비롯해 남·녀 결승전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여자부 우승은 JK-PRO, 준우승은 조이킥 스포츠 팀이 차지했으며 남자부는 생거진천RUN팀이 우승을, LG 디오스팀이 준우승에 올랐다. 결승전 경기는 30일 오전 10시부터 KBSn 스포츠 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 민족의 전통 구기로서 대중성과 경쟁력을 갖춘 스포츠 종목인 족구 활성화에 대회 개최지로서 무주가 함께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2024 대회에 이은 2025 대회의 무주개최는 족구코리아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무주가 K-스포츠의 중심이자 족구 친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필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족구협회는 무주군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7월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8월에는 대한민국족구협회 여성 지도자 워크숍, 전국 경찰관서 전국 동호인 족구대회를 등을 무주에서 개최한 바 있다.

 

오는 12월에는 약 350명이 참석하는 ‘전국 족구심판 아카데미 강화교육’을 1박2일 일정으로 총 2회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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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소방본부, 응급의료지도의사 실습 추진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대자인병원과 원광대학교병원 소속 응급의학과 전문의 6명을 대상으로 ‘응급의료지도의사 양성과정 실습’을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이 119상황실과 구급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전북형 의료지도 체계를 폭넓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내년부터 전북이 응급의료지도의사를 단독 운영하는 체계로 전환되는 변화에 맞춰 지도의사 역할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는 데 의미를 뒀다. 교육에 참여한 전문의들은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상황접수와 상담, 중증도 판단, 병원 선정, 이송 조정, 기록관리 등 119 의료지도의 핵심 절차를 체계적으로 견학하고 실습했다. 이 과정에서 의료지도가 실제로 이뤄지는 흐름을 현장 업무와 동일한 방식으로 따라가며 상황실 판단 체계와 이송 의사결정 구조를 구체적으로 익혔다. 또한 병원별 응급의료 특성과 현장 사례를 함께 나누며 의료기관과 119가 수행하는 연계 역할을 더 선명하게 이해했다. 이어 구급차 동승 실습을 통해 전문의들이 구급현장의 환자평가 과정과 처치 협조, 이송 절차를 직접 경험했다. 전문의들은 현장에서 이뤄지는 의사결정 흐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