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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마무리...

5주간 비만 예방 & 체력 강화 운동 진행

- 접수자 50명 몰려 2개 반으로 확대

- 근력 지구력 유연성 강화 운동 진행

- 효과 및 만족도 높아

 

무주군이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8월 4일부터 9월 4일까지 5주간 운영했던 ‘2025년 비만 예방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만 예방과 체력 강화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무주군보건의료원 간호사와 임상병리사·운동처방지도자 등 전문인력들이 관리에 참여해 체계적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지영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장은 “당초 모집 정원은 20명 내외였으나 50명 이상이 접수하면서 2개 반으로 확대 운영을 했다”라며

 

“주민들의 호응과 효과를 확인한 만큼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 증진 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주 2회 근력·지구력 강화 운동과 유연성 증진을 위한 몸풀기 운동을 하며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등 건강기초 검사와 체성분 분석을 통해 신체 변화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읍에 거주하는 김 모 씨는 “한 달 조금 넘는 시간이 너무 아쉬우리만큼 유익했다”라며 “체중뿐만 아니라 체지방 감소, 골격근량 증가 등 실제 건강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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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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