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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글로컬 태권도 캠프 .. 9월 21일까지 주말마다 열린다

무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무예가 어우러진 시간 기대



- 국내 태권도 수련생 1천2백여 명 대상

-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홍보 및 지역 인재 육성

- 태권도 시범·특강·올림픽·DJ파티까지 오감만족 체험형 캠프 호응

 

무주군은 오는 9월 21일까지 주말마다 1박 2일 일정으로 ‘2025 글로컬 태권도 캠프’가 덕유산 리조트 유스타운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무주 반딧불·지성태권도장을 비롯해 국내 태권도 수련생 1천2백여 명(회차별 3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8월 30일과 31일 열린 1차 캠프에는 전국 11개 도장에서 263명이 참가해 태권도 시범 공연과 명사 특강, 태권도 세미나, 태권올림픽, 태권 DJ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한 덕유산 곤도라 체험, 설천호수 트레킹, 태권어드벤처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활동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캠프는 무주가 태권도 성지이자 교육도시로서 태권도와 지역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자리”라며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의 설립 취지와 교육 비전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국내외 태권도 수련생 유입 기반이 돼 2029년 개교 예정인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동력이 될 거라는 점에서도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이어 “태권도 교육도시로서 무주군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인재 육성의 토대가 돼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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