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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드림스타트 부모 지원 프로그램 “손끝에서 피어나는 힐링 가죽공예” 운영

- 8. 18. ~ 9. 4. 14명 참가

- 어디에서 가죽가방 만들기 진행

- 양육 스트레스 풀며 자녀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 유도 기대

 

무주군이 지역 내 드림스타트 부모를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손끝에서 피어나는 힐링, 가죽공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유도하고 양육 스트레스를 덜어준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9월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부모들은 모두 14명으로, 가죽을 활용해 자녀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가방을 직접 만들며 성취감을 높여나갈 것으로 보인다.

 

부모들은 “가죽 공예가 집중력을 요하다 보니 오롯이 나 자신과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어 좋더라”며 “직접 만든 가방을 아이에게 줄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고 아이가 무슨 말을 해줄 지도 굉장히 기대된다”라고 입을 모았다.

 

강은희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팀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려면 부모님들의 정서적 지지와 안정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부모님들이 이번 '힐링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내면의 힘을 회복하고, 나아가 자녀들과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역 내 드림스타트 가정의 행복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으로, 대상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그리고 부모님들의 자존감 회복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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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