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6.4℃
  • 구름많음강릉 9.3℃
  • 흐림서울 7.4℃
  • 구름많음대전 6.9℃
  • 구름많음대구 6.4℃
  • 구름많음울산 6.7℃
  • 흐림광주 9.1℃
  • 구름많음부산 8.1℃
  • 흐림고창 8.4℃
  • 흐림제주 12.6℃
  • 구름많음강화 9.1℃
  • 구름조금보은 3.6℃
  • 구름많음금산 3.5℃
  • 흐림강진군 6.8℃
  • 구름많음경주시 3.8℃
  • 흐림거제 6.7℃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범죄예방 결의대회

무주군자율방범대 지역과 주민위한 노력 결의

- 9월 28일 무주군 무풍면 생활체육공원에서

- 결의문 낭독, 친선체육경기 등 진행

- 무주읍 한갑선 대원 등 7명 무주군수 표창 수상

2024 무주군자율방범대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체육대회가 지난 28일 무주군 무풍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자율방범연합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대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결의의 시간을 갖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전북특별자치도 자율방범연합회 경세광 회장, 무주군자율방범대연합대 이내화 대장을 비롯한 무주군 7개 대대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 25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개회식에 이어 친선체육경기와 노래자랑 및 장기 자랑을 함께 즐겼으며 무주읍자율방범대 한갑선 대원과 무풍면자율방범대 지덕구 대원, 설천면자율방범대 강종필 대원,

 

구천동자율방범대 안철 대원, 적상면자율방범대 최주희 대원, 안성면자율방범대 김석 대원, 부남면자율방범대 김윤정 대원이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자율방범대 활동이 중요한 건 그 자체로 범죄 예방효과가 있기 때문”이라며 “이 자리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의 수고를 다독이고 사기를 북돋워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이 범죄 예방 환경과 분위기를 만들며 동참을 이끌고 공공의 법과 제도, 시스템이 기반이 돼 모두가 안심하고 모두에게 안전한 무주를 만드는 것”이라며

 

“여러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자율방범대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확고한 사명감을 가지고 내 마을 방범의 초석이 되고 △희생과 봉사로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으며, 치안의 보조 역군으로 주민 보호와 학교폭력 추방에 앞장서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무주군자율방범대연합대 이내화 대장은 “대원들 모두는 무주군자율방범대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범죄없는 안전한 무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봉사하는 단체로,

 

무주군자율방범연합대에는 구천동을 포함한 6개 읍면 7개 대대 2백여 명의 대원들이 속해있으며 각 지역 방범대에서는 지역 치안과 주민 안전을 위해 순찰활동과 주민교육을 비롯해 청소년 선도 및 보호 등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