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2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보건의료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주의!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집중 교육 및 홍보’에 나섰다.

 

 의료원은 각 읍·면을 직접 찾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잠재적 고위험군인 여성생활개선회과 이장단 6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은 예방백신이 따로 없어 특히 주의가 필요하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두통, 구토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

 

  예방수칙으로는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전 긴 옷과 장갑, 토시, 장화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진드기 기피제, 작업용 방석, 돗자리 등 보조도구 사용하기▲샤워하면서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는지 확인하기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해 세탁하기 등이 있다.

 

  위상양 보건의료원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최고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야외활동 전·후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와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