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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내 각급 학교(원)장 800여명 대상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하 전북교육청)은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유치원 급식 운영을 위해 29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4. 학교(원)장 대상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개최했다.

 

공립단설유치원장 및 초․중․고․특수학교장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사립유치원 급식관계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급식 위생관리 중요성에 대한 관리자 이해를 높이고, 식중독 대처 능력 향상으로 급식 운영 관리 내실화를 도모하는 데 연수의 목적이 있다.

 

황선순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이 강사로 참여해 ‘식중독 예방관리 방안 및 대응요령’을 주제로 △식중독 예방법 △식중독 발생 시 행동요령 △집단급식소 설치운영자 준수사항 △급식 위생․안전관리 기준 △식중독 위생사고 사례 △위생관리 컨설팅 사례 등을 안내했다.

 

황 과장은 봄철 기온상승 등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만큼 급식을 준비하는 모든 공정에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자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청에서는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를 안내하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학교․유치원 급식의 품질 향상과 학생의 건전한 심신 발달을 위해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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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