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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4월 6일부터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1박 2일 생태탐험

 

올해는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1박 2일 생태탐험’을 상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상품은 무주반딧불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생태탐험’을 확대한 것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주말(총 20회)을 이용해 즐겨볼 수 있다.

 

각 계절과 시기에 따라 ‘반딧불이 신비탐사(6월, 9월)’를 비롯해 ‘별소풍’과 ‘어사길 탐방’, ‘벚꽃길 트래킹’, ‘친환경 목공체험’, ‘덕유산 상고대 감상’ 등이 준비되며 예약은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홈페이지)에 링크된 전용 사이트(www.mujutour.com)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3인 가족 35만 원, 4인 가족 40만 원, 5인 가족 45만 원이며, 1인당 ‘1만 원의 무주사랑 상품권’과 ‘전북투어패스권(5,900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주군청 관광진흥과 오해동 과장은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1박 2일 생태탐험은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가장 무주다운 힐링 여행상품”이라며    

 

“생태녹색관광을 테마로 준비한 만큼 반딧불이와 밤하늘의 별, 나무와 꽃 등 곳곳에 펼쳐진 무주군의 생태자원을 만끽해보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별소풍에서는 천체 망원경을 직접 조작하며 아름다운 별자리를 찾아보는 즐거움과 함께 낭만적인 시골 밤의 정취도 함께 느껴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은 방문의 해를 맞아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행사를 진행 중으로, 지역 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카페 등 이용객(10만 원 이상 소비자)을 대상으로 머루와인동굴과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천문과학관 입장료(2인)를 50% 할인해 주고 있다. 또 4월부터는 숙박이 가능한 반디랜드 통나무집과 레저바이크텔도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형 ‘무주반디여행권’과 ‘전북투어패스권’을 이용(전북투어패스 홈페이지와 네이버, 쿠팡, 옥션, 11번가 등 20여 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해도 알뜰한 무주여행을 즐길 수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11,900원짜리 무주반디여행권(36시간 동안 무주군에서만 이용 가능) 한 장이면 ‘태권도원 체험관 YAP’을 포함해 △반디랜드(한국 관광 100대 명소)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입장), △머루와인동굴(입장), △목재체험장을 정상가의 총 59%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해 볼 수 있다.

 

14개 시군 대표 관광지와 카페, 맛집 등지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권은 정상 이용가의 72% 할인된 가격(5,900)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24시간 동안(첫 관광지 이용 시점 기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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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