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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원광대학교 행정학과, 장수군으로 현장체험 방문 견학

- 행정학과 학생들 장수군 알아가는 시간 가져

 

장수군은 25일 원광대 행정학과(교수 이동기)와 협업으로 원광대 행정학과 교수 및 학생 44명이 장수군을 방문해 현장체험 방문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은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의 열대시설 재배시설, 장수목장, 가야역사박물관 관람 등 장수군의 다양한 시설 및 문화역사 관광지를 방문 체험하며 다채롭게 진행됐다.

 

학생들은 농업기술센터의 열대시설 재배시설을 통해 장수군의 농업기술을 견학했고, 장수목장을 돌아보며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가야역사체험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 참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현장학습에는 최훈식 군수가 참석해 장수군 비전에 대해 특강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미래의 공직 후배들에게 전반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에 방문해준 원광대 이동기 교수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행정학과 학생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 장수군을 많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기 행정학과 교수는 “평소 접하기 힘든 장수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행정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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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