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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2024년 무주 방문의 해’ 전 공무원 교육 실시

- 문화기획자 류재현 강사 초빙

- 성공전략 및 아이템 제안

 

무주군이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5일 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문화기획자 류재현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이날 교육은 무주가 가진 자연환경 자원의 특별함을 부각시킬 수 있는 전략과 방안을 공유하고 공무원들의 각오를 다진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2024년 무주 방문의 해 성공전략 및 아이템 제안”이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류재현 강사는 “자연특별시 무주는 무주를 무주답게, 무주다움을 완성하는 것”이라며 “이는 무주발전을 견인하는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주 방문의 해는 무주의 자연 콘텐츠를 기반으로 젊음, 친자연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무주를 마케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를 위해 무주를 부각시킬 수 있도록 자연에서 먹고 놀고 쉬고 자는 콘셉트의 무주만의 먹거리. 즐길 거리 선정과 개발, 친자연 숙박시설 구축에 주력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덕유산국립공원, 덕유산과 향로산자연휴양림, 구천동 관광특구, 문화재 · 사찰 · 전통 민속놀이, 반디랜드, 태권도원, 머루와인동굴, 구천동어사길 등 무주군 주요 관광 자원을 토대로 △ 2024년에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과 △‘자연특별시 무주만의 자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자연특별시 무주 방문의 해 성공전략 및 실행 아이템‘으로 제시했다.

 

’자연마을‘에서 즐기는 ’계곡 트레킹‘을 비롯해 ’피크닉‘을 테마로 한 ’꽃크닉, 북크닉, 멍크닉, 빵크닉‘, 그리고 무주의 논밭, 덕유산 운해, 밤, 강돌, 등나무운동장, 낙화놀이 등을 소재로 한 명상 프로그램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자리에서 “이제 우리는 더 가치 있는 무주를 위해, 자연특별시 2024 무주 방문의 해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 많이 무주를 알리고 더 많은 손님을 맞아야 한다”라며

 

“이 자리는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길에 대한 안전한 지도를 그리는 자리인 만큼 각 분야별, 부서별 맞춤형 콘텐츠로 지도를 완성해보자”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 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실무추진단을 꾸려 관련 사업 발굴과 추진, 범군민적 관심과 참여 확대, 그리고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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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