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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장수한우랑...축제 ‘장수한바퀴’ 프로그램 참여 신청 접수

장수군이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 ‘장수 한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수 한바퀴’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즐기면서 장수군 대표 문화관광지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단위 관광객 및 장수군을 처음 방문하는 이들에게 논개사당, 장수가야역사관 등 장수의 주요 명소 및 관광지를 돌아보고 소개하며 장수군 곳곳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 장수군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행버스는 16일(토), 17일(일) 2일간 하루 2회 진행으로 문화 관광해설사와 함께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출발한다. 운행코스는 축제 행사장을 출발해 논개사당, 논개생가, 장수가야역사관, 장수포니랜드, 축제장으로 돌아오는 여정으로,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며 체험비는 1명당 2,000원이다.

 

이외에도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대표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장수군 홈페이지(www.jangsu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축제 대표전화(063-352-20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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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