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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소규모HACCP인증 업체 컨설팅!

계측장비 검ㆍ교정 및 설비관리 지도 눈길



- HACCP 인증 및 사후심사 필수 점검항목

- 계측장비 검ㆍ교정 방법, 개선 내용 공유

- 무주군 먹거리 질 향상, 영세업체 검 · 교정비 절감에도 기여

 

 

무주군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보유중인 관내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검 · 교정 컨설팅’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지난 2월 ‘한국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검ㆍ교정 관리방법 개선방안(식품안전관리인증인증 업체의 검 · 교정된 계측장비를 활용한 자체 검 · 교정 인증 분도 추가한다는 내용)을 발표(2023.2. 27.)한데 따른 것으로, 무주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 직원들이 직접 해당 업체를 방문해 올바른 검 · 교정과 사업장 관리방법 등을 지도한다.

 

또 무주군농업기술센터가 식품안전관리인증 보유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관내 22개 식품안전관리인증업체 수요 조사 결과, 올해 미 실시한 5개 업체를 대상)의 ‘디지털온도계와 ‘분동(대저울 등으로 무게를 달 때 무게의 표준이 되는 추)’ 에 대한 공인 성적서’를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 · 취득해 관내 해당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2024년부터는 더 확대할 예정으로 업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분동’과 ‘온도계’를 비교 검정하고, ‘살균기’와 ‘농축기’, ‘가열기’ 및 ‘저울 등을 활용한 자체 검ㆍ교정 지원, 그리고 식품안전관리인증심사 및 사후심사 점검 포인트인 계측정비 검ㆍ교정에 대한 심사규정 등도 공유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민선희 팀장은 “식품안전관리인증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 단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 가능한 위해 요소를 미리 예측하고 관리하는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 관리체계”라며

 

“무주군에서 진행 중인 찾아가는 검 · 교정 컨설팅 컨설팅이 ‘무주군 먹거리는 안전하다는 인식’을 높이고 영세업체의 검교ㆍ정 경비 절감에도 기여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계측장비 검 · 교정 지도와 성적서를 전문기관에 의뢰 · 취득해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업장별 애로사항과 소비자 불만 대응요령, 문제점 등도 함께 컨설팅 해 소규모 가공업체 운영을 세심하게 뒷받침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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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최근 5년간 두 배 이상 증가…도민 주의 당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무엇보다 화재 시 가장 중요한 탈출로인 현관과 출입구에서는 충전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이곳에서 불이 나면 대피 통로가 차단돼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거실이나 베란다처럼 출입구와 분리된 공간에서 충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후에는 즉시 충전기를 분리해야 한다. 과충전 상태가 지속되면 내부 열이 쌓여 폭발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충전기 주변의 종이상자, 커튼, 의류 등 가연성 물질을 치우는 것도 필수다. 작은 불꽃이 발생하더라도 이런 물건들이 근처에 있으면 순식간에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정품 충전기를 사용해 전압 불안정을 막는 것도 중요하며, 배터리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교체해야 한다. 충전 중에는 자리를 오래 비우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고,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의 보관과 충전 역시 피해야 한다. 실제 지난 1월 완주의 한 아파트에서는 현관에서 전동킥보드를 충전하던 중 배터리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 아파트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