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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 현초 이호영 서예가의 작품 전시

“서여기인전(書如其人展)” 진행.. 소품 위주의 작품들 눈길

- 6월 30일까지 안성면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 칠연미술관서

- ‘승무’, ‘폭포’, ‘너를 기다리는 동안’ 등

- 서예가 현초 이호영 작가의 작품 70여 점 만날 수 있는 기회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현초 이호영 서예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서여기인전(書如其人展)”이 진행 중이다. 6월 30일까지로 무주군 안성면 소재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 칠연미술관에서 ‘너를 기다리는 동안’ 등 작품 70여 점이 전시된다.

 

이호영 서예가는 “이번 전시회는 고향(무주군 안성면)에서 제작된 소품 위주의 작품들을 전시해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크다”라며 “질박함 속에 드러나는 서(書)의 기운(氣韻)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안성면이 고향인 이호영 서예가는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하고 MBC문화센터, 서예강사, 한국서예협회 초대작가를 거쳐 서울 인사동과 청담동 미술관과 명동 평화화랑, 예술의 전당 개인전 및 그룹전시회에 작품을 내거는 등 활발히 활동하며 서예가로서 이력을 쌓아왔으며 지난 2018년 3월부터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에 둥지를 틀고 작품 및 전시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는 무주군이 문화예술인에게 예술창작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01년 폐교된 공정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활용하고 있는 공간으로,

 

현재 서예를 비롯한 서양화와 회화, 사진, 캘리, 인형공예, 도예, 연극 분야의 작가 8명이 작업실을 두고 작품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해마다 이곳에서는 작가들의 개인전을 비롯해 다양한 기획전과 공동전시회 등이 개최되고 있다.

 

한편, 무주군 무주읍 최북미술관 로비에서는 성인미술교실 9기(3.18.~5.18.) 수강생들의 보타니컬 수채화 작품 20여 점이 전시 중으로 6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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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