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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진장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 반딧불체육관서..

- 13일 3군 150여 명 무주로 집결

- 실력 겨루며 지역 간 화합 다지는 시간 가져

- 무주군 9개 실내 · 외 경기장 갖춘 게이트볼 명소 확인

 

 

 

제78회 무진장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3일 무주군 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무주군 게이트볼연합회(회장 김기철)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무주군 6개 팀을 비롯해 진안과 장수군 등 총 18개 팀 15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과 예선 및 순위결정경기로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 황인홍 군수는 “이웃해 있는 지역끼리 스포츠로 하나 될 수 있는 계기, 건강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역사와 전통을 쌓아가고 있는 만큼 주민 간의 유대도, 지역 간의 화합도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진장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는 무주와 진안, 장수 지역의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친목을 다지고 지역 간의 화합을 도모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취지에서 개최해 오고 있는 것으로,

 

6개 읍면에서 2백 여 명의 동호인들이 활동을 하고 있는 무주군에서는 현재 무주읍 반딧불체육관을 비롯한 총 11곳(실내 8, 실외 3)의 게이트볼장에서 무진장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를 비롯해 무주 반딧불배 게이트볼대회 등 4개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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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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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환자 골든타임 확보 위한 소방헬기-구급대 연계이송 훈련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6일 전북119항공대에서 도내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중증응급환자 항공 연계이송 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항공이송이 필요한 환자 발생 시 현장부터 병원 인계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 119항공대는 2023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총 109건의 중증환자 항공이송을 수행했으며,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구급대원의 항공 연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 추진됐다. 훈련에는 구급상황관리센터 직원과 각 소방서 구급대원 등 16명이 참여했으며, 항공구급대원과 구급전문교육사가 강사로 나섰다. 주요 내용은 △소방항공기 운영체계 △안전한 헬기 연계이송 절차 △중증환자 평가 및 항공기 내 처치 방법 △환자 탑승 및 연계이송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전북119항공대는 산악과 해안 등 도내 특성에 맞춰 항공구급 이송을 수행해 왔으며, 다수의 긴급출동 경험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러한 경험은 소방헬기 운용자와 구급대원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어져, 중증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골든타임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