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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진장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 반딧불체육관서..

- 13일 3군 150여 명 무주로 집결

- 실력 겨루며 지역 간 화합 다지는 시간 가져

- 무주군 9개 실내 · 외 경기장 갖춘 게이트볼 명소 확인

 

 

 

제78회 무진장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3일 무주군 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무주군 게이트볼연합회(회장 김기철)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무주군 6개 팀을 비롯해 진안과 장수군 등 총 18개 팀 15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과 예선 및 순위결정경기로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 황인홍 군수는 “이웃해 있는 지역끼리 스포츠로 하나 될 수 있는 계기, 건강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역사와 전통을 쌓아가고 있는 만큼 주민 간의 유대도, 지역 간의 화합도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진장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는 무주와 진안, 장수 지역의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친목을 다지고 지역 간의 화합을 도모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취지에서 개최해 오고 있는 것으로,

 

6개 읍면에서 2백 여 명의 동호인들이 활동을 하고 있는 무주군에서는 현재 무주읍 반딧불체육관을 비롯한 총 11곳(실내 8, 실외 3)의 게이트볼장에서 무진장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를 비롯해 무주 반딧불배 게이트볼대회 등 4개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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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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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