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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최북미술관서 다큐멘터리 사진전 개최

- 9.20.~11.13. 최북미술관

- 고정남 작가 등 6명 사진 36점 전시

- 9.27. 15:00~ 작가와의 대화 시간 가져

 

무주군은 오는 2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최북미술관 기획전 “보편적 시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다큐멘터리 사진전으로 고정남(2022 제23회 단원미술제 선정 등), 김명점(2013~2019 디카로 보는 부산 공모전 선정 등), 김영경(2019 돈의문박물관 마을전시 공모 선정 등), 김지연(공동체박물관계남정미소 & 서학동사진미술관 관장 등), 손이숙(버지니아의 방 등 전시), 장근범(이런 가족 같은 가족 전시회 등)등 중앙과 지방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사진작가 6명의 작품 36점을 감상할 수 있다.

 

특별히 27일에는 오후 3시부터 “작가와의 대화” 를 통해 자세한 작품 설명을 듣고 작품에 대해 작가와 관객이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무주군 최북미술관 양정은 학예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 우리의 일상이 묻어난 작품을 통해 전하고자 했던 치유의 메시지를 공유하고자 다큐멘터리 사진 전시회를 기획했다”라며

 

“보편적 시선에 담긴 작품들이 관객들 한 분 한 분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가장 일상적인 것이 가장 시각적인 것이 될 수 있다’는 정신을 믿고 사람과 환경, 과거_현재_미래의 관계를 생각하며 촬영했다는 고정남 작가는 “만경강”, “김제평야”, “호남평야” 등의 작품 속에 지역의 자연환경과 지역문화의 특성을 담았으며

김명점 작가는 대표작 “유정천리_묘지 가는 길”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동백꽃 붉게 핀 묘지에서 마주한 아버지의 필사노트, 묘지 설계도 등의 유품을 통해 아버지의 세월을 반추하는 작가의 절절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번 전시회에서 “보이지 않는 도시들”을 선보이는 김영경 작가는 휘어진 골목길과 낡고 오래된 집들,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다양하고 변화무쌍한 도시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도시의 가치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한 폭의 풍경화처럼 펼쳐진 김지연 작가의 “영산강”은 작가가 부르는 ‘고향의 노래가 아닐까?’ 어머니와 아버지, 가족들이 함께 했던 어린 시절이 남아있지만 지금은 낯선... 사직인 연민과 회귀의 장소인 영산강을 ‘영원’으로 남긴 작가의 마음이 풍경 속 쓸쓸함으로 전해진다.

 

손이숙 작가는 여성의 삶을 ‘방’이라는 공간을 통해 들여다봤다. 가족 안에서 개인으로 존재할 수 있는 자신의 공간을 갖가지 소품과 풍경으로 담아낸 작가의 시선은 단순한 ‘방’을 물리적 공간을 벗어난 심리적 공간으로 느끼게 한다.

 

장근범 작가의 “아시아 여성 시리즈”는 아시아 각 나라 여성들을 만나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한 것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류학자 윤수현 씨와 함께 진행한 베트남 시리즈가 선보인다. 그 중 “신(新)여성”에는 경제적 변화를 통해 높은 교육 수준과 사회적 변화로 다변화된 베트남 여성들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제1종 공립미술관인 무주최북미술관 이용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17:30까지 입장 가능)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월요일 휴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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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 대비 유관기관 협력 대응체계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16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2026년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기관 간 협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도내 14개 시·군을 비롯해 서부지방산림청, 정읍·무주 국유림관리소, 익산·함양 산림항공관리소, 전북경찰청, 전주기상지청, 206항공대, 한국전력공사, 산림조합 등 48개 기관·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봄철 산불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대책과 기관별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관별 역할과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3월 15일 부터 4월 15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운영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감시활동 강화와 조기 발견 및 초동 진화를 통해 산불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확대를 통한 불법 소각행위 차단, 산불 취약지역 기동단속 및 집중 감시활동 강화, 산불 진화 헬기 골든타임제 운영 등 초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야간 산불 및 도심형 산불에 대비한 대응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