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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고향사랑기부제 교과서‘ 저자 초청 직장교육 실시





- 고향사랑기부제 도입배경과 외국사례 교육

- 2023년 시행 앞두고 사전준비에 필요한 절차, 홍보방안 등

-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무주만의 차별화된 추진방향 모색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을 앞두고 무주만의 차별화된 기부제 관련 정책을 적극 발굴해야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무주군은 1일 9월 청원월례조회를 활용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교과서 저자인 한국공과대학교 김승근 교수를 초청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김 교수는 전통문화의집 대강당에서 황인홍 무주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교육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도의 도입배경과 외국사례 안내, 무주만의 차별화된 정착을 위한 방안 모색, 답례품 선정 등 사전 준비에 필요한 사항을 알기 쉽게 전했다.

 

황인홍 군수는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모두가 출산, 인구유입 등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처럼 고향사랑기부제 또한 공직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관심을 갖을 때 만족할 만한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내년 시행을 앞두고 중요한 디딤돌이 되어주기 바란다”라고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군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재무과에 고향사랑기부제 전담팀을 신설해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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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