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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출신 작곡가 이순형씨의 '아기염소' 노래비 건립

장수군 출신 이순형 작곡가 대표 동요

 

 

 

파란 하늘/ 파란하늘 꿈이/ 드리운 푸른 언덕에/아기염소 여럿이/풀을 뜯고 놀아요/ 새처럼 밝은 얼굴로...”

 

90년대 초반 어린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동요 ‘아기염소’의 노래비가 장수군 누리파크에 세워졌다.

 

이번 노래비는 장수 출신의 작곡가이자 작사가인 이순형(68세)씨의 대표곡을 새겨 설치한 것으로 국민동요로 사랑받는 ‘아기염소’를 기념하기 위해 너비 840mm, 높이 1200mm 규모의 뮤직박스를 포함한 형태로 제작됐다.

 

또한 그 옆에는 이순형 작곡가의 소개와 대표곡이자 히트곡인 ‘아기염소’의 노래 가사도 함께 새겨 많은 이들이 동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임민규 문화체육관광과장은 “동요 ‘아기염소’를 통해 아이들과 주민들이 장수군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애틋한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노래비가 설치된 누리파크가 장수군의 관광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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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1월 3일부터 정부합동감사 수감
전북특별자치도 및 14개 시군에 대한 정부합동감사가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된다 . 이번 감사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11개 중앙 부·처·청 소속 35여 명의 감사요원이 참여한다. 감사단은 도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보조사업과 위임사무의 예산 집행 적정성, 중앙정부 정책사업 수행 실태 등을 종합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 절감 여부, 재난·안전 관리, 지역경제 및 복지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번 감사를 도정 운영 전반을 재점검하는 계기로 삼고, 감사 과정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은 신속히 시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되, 적극행정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사안은 ‘적극행정 면책제도’가 현장에서 원활히 적용될 수 있도록 감사단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진철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정부합동감사는 도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