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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

 

장수군이 관내 농업인의 농작업 재해예방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마을주민, 연구회, 학습단체 등 62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이번 농작업 안전보건 교육은 근골격계질환, 넘어짐 안전사고, 농약중독사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교육과 함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작업모자, 방진마스크, 팔토시 등 농업인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물품을 함께 지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7개 읍면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폭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수막 게첨, 농업인 안전보건관리 생활화를 위한 안전 보건관리 캠페인을 진행해 농업인의 안전의식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정석구 농촌지원과장은 “농작업 안전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농작업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안전관리 실천이 생활화돼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 생활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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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민관협력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사)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이하‘새범위’)와 군산지역 기업인‧소상공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민관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만금사업의 주요 현안에 대해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정 전반에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개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민관협력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서는 내부개발 가속화, 기업 투자 유치, 도로‧전력 등 기반시설 확충, 규제 개선 등 다양한 건의가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기업과 주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향후 정책 및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민관이 공동으로 새만금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이날 간담회 참석자 다수가 지역 소상공인인 점을 고려해, 현재 전북도에서 추진 중인 소상공인 정책도 함께 소개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회생 보듬자금, 저신용 특례보증, 온라인 판로 지원, 카드수수료 경감, 전북천년명가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