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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 백용성 조사를 보컬로 만나다

장수군 청소년 문화의 집-초록누리 협동조합, “백용성 조사 겨레를 노래하다” 보컬트레이닝 운영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역량 강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록누리 협동조합 전통산사문화재활용사업 ‘백용성 조사 겨레를 노래하다-청소년 보컬 트레이닝’을 기획‧운영한다.

 

지난 26일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백용성 조사의 한글사랑을 매게로 공연예술 영역의 보컬 강의를 통해 청소년들의 개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문화와 역사를 유쾌하게 경험하게 하고자 기획됐다.

 

장수군과 문화재청의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2년 전통 산사 문화 재활용 사업’은 독립운동 선언 민족 대표 33인 중 한 명인 백용성 조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백용성 조사가 한글로 번역한 4개의 불교 경전 등록문화재가 있는 죽림정사에서 독립의 정신과 호국정신, 한글사랑을 배우고, 전문강사를 통해 보컬의 이해와 다양한 장르의 창법을 익히며 청소년이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빈중배 주민복지과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재능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문화프로그램 제공 및 청소년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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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민관협력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사)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이하‘새범위’)와 군산지역 기업인‧소상공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민관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만금사업의 주요 현안에 대해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정 전반에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개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민관협력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서는 내부개발 가속화, 기업 투자 유치, 도로‧전력 등 기반시설 확충, 규제 개선 등 다양한 건의가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기업과 주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향후 정책 및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민관이 공동으로 새만금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이날 간담회 참석자 다수가 지역 소상공인인 점을 고려해, 현재 전북도에서 추진 중인 소상공인 정책도 함께 소개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회생 보듬자금, 저신용 특례보증, 온라인 판로 지원, 카드수수료 경감, 전북천년명가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