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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수상레저사업자 안전교육 및 간담회 예정

- 오는 6월 3일 재난안전상황실서

- 수상레저안전법령,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 안전장비 올바른 사용방법

- ‘안전사고 및 감염병 예방 최소화 방안 집중 논의할 듯’

 

무주군이 오는 6월 3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수상레저 사업자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의 감소와 실외마스크 해제로 수상레저 활동이 늘 것으로 보여 빈틈없는 수상안전관리를 위한 취지다.

 

무주군에 따르면 앞선 지난 5월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한 바 있는 군은 6월부터 실시하는 성수기 내수면 합동단속을 앞두고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안전교육 및 간담회는 8개의 수상레저사업장 대표 및 안전요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가오는 수상레저 시즌을 대비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상레저안전법령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교육 △안전장비 올바른 사용방법 △용담댐 방류와 집중호우에 따른 운영규정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수상레저를 위한 안전수칙 안내 등으로 사업장 내에서 안전사고 및 감염병 예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무주군청 안전재난과 오해동 과장은 “코로나19 이후로 개인 활동자들의 증가로 밀접한 사고예방이 필요하다”라며 “안전 순찰도 중요하지만 근거리에서 자율신고로 인명사고를 막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과 간담회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레저 활동 집중시기에 안전관리와 함께 수상레저 활동자 대상으로 안전장구 미착용, 정원초과 등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행위와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대한 합동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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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