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2022년 기능성 소재부품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대상기업 공모에 나섰다.
「2022년 전북 기능성 소재부품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은 탄소소재, 엔지니어링·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부터 시생산 및 완제품 개발, 인증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비는 약 7억원을 19개사에 지원하여 매출액 55억원 증가 및 신규채용 17명 이상을 목표로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전북에 사업자 주소를 가진 기업으로, 작년 소재·부품장비 관련 매출이 50% 이상인 소재부품 전문기업이다.
도내 중소 소재부품기업을 대상으로 ▴기능성 소재를 이용한 부품설계 및 시제품 제작 ▴성형·금형 등 제조공정 ▴상용화를 위한 인증 취득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또한, 사업 신청시부터 전문가인 기술닥터를 1:1 매칭하여, 기업진단부터 프로그램 및 지역 내 연계 지원, 사후관리까지 밀착 지원하여 수혜기업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 선정 및 지원금액은 기술닥터 방문보고서 및 선정평가위원회 심사결과에 의해 결정되며, 공모기간은 3월 31일부터 내달 15일 6시까지이다.
선정평가위원회 심사 결과에 따라 수혜기업 19개사 내외 선정 및 기업당 3천만원 내외로 협약 체결 이후 11월 30일까지 지원한다.
평가 절차는 서면심사, 기술닥터를 통한 기업진단 및 현장평가 후 진단보고서를 참고하여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평균 60점 이상 기업 중 고득점 순으로 최종 선정한다.
평가 기준은 지원의 필요성 및 시의성, 지원의 적정성, 파급효과 등 3가지 항목이며, 전문가 5인 이내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메일(yi@jbtp.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테크노파크 누리집(http://www.jbtp.or.kr) 사업 공고를 확인하거나 전북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단(063-211-7521)에 문의하면 된다.
전북도 전대식 혁신성장산업국장은
”기능성소재부품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은 도내 소재·부품 관련 기업에게는 소재적용과 제품개발 기술을 접목하여 경쟁력 있는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기능성 소재부품의 국산화와 내수시장 확대 유도 및 산업용 핵심 소재부품에 대한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기능성 소재부품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은 '20년 7월에 사업이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총사업비 18.2억원을 51개사에 지원하여 매출액 113.4억 발생 및 신규채용 140명 등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