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7기 청년정책포럼단’을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전북청년정책포럼단은 ‘전북청년기본조례’에 의거해 운영되는 대표 청년협의체 기구로, 지난 `16년부터 7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그간 408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도내 다양한 청년 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안했고, 이에 대한 성과로 ‘청년 기본조례 제정(’17.4월)‘, ’청년허브센터 개소(’20.5월)‘ 등의 결실을 맺었다.
* ’16년(90명), ’17년(71명), ’18년(54명), ’19년(50명), ’20년(93명), ’21년(50명)
이번 7기 포럼단 모집 규모는 5개 분과(일자리, 주거, 교육, 생활지원, 참여․권리) 70명이다. 이전 50명에 비해 20명이 확대됐다.
지원 자격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18세~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지역의 청년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의지가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2월 24일(목)까지 전북청년허브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포럼 단원은 올해 12월말까지 다양한 의제 발굴 및 정책 제안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발굴 활동을 하게 된다.
포럼단원에게는 전라북도지사 명의의 위촉장이 수여되고,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에 전라북도지사 및 전북청년허브센터장의 표창도 전수할 계획이다.
전북도 강승구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로 우리도 청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청년허브센터 박광진 센터장은 “전북청년의 다양한 목소리 담아낼 수 있도록 제7기 청년정책포럼단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자세한 신청방법과 내용은 전북청년허브센터 누리집(www.jb2030.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관련문의 : 전북청년허브센터(063-227-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