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6 (일)

  • 맑음동두천 4.6℃
  • 구름많음강릉 15.4℃
  • 맑음서울 7.6℃
  • 구름조금대전 6.7℃
  • 구름많음대구 7.5℃
  • 맑음울산 10.7℃
  • 구름많음광주 9.8℃
  • 구름조금부산 15.6℃
  • 구름많음고창 7.8℃
  • 구름조금제주 13.7℃
  • 맑음강화 7.3℃
  • 구름많음보은 4.4℃
  • 흐림금산 4.7℃
  • 맑음강진군 9.3℃
  • 맑음경주시 7.1℃
  • 구름많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최화식의원, 덕유산 환승 휴게소 설치

수요자 중심의 고속도로 환승서비스 실현해야..

-326회 장수군의회 제1차 정례회 최화식 의원 5분발언 -

장수군의회 최화식 의원이 지난 10일 제326회 장수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수요자 중심의 고속도로 환승서비스 실현을 위한

덕유산 환승휴게소 설치에 대하여 5분발언을 실시했다.

 

최화식 의원은 장수군을 비롯한 전라북도 동부산악권, 나아가 영호남 내륙의 열악한 교통현실을 언급하며, 덕유산 휴게소에 고속도로 환승휴게소 설치가 추진될 수 있도록 군과 정치권의 노력을 촉구하였다.

최화식 의원에 따르면, 현재 우리군에서 가장 가까운 환승휴게소는 대전-통영간 고속도로에 위치한 인삼랜드 환승휴게소로 교통편의가 용이한 대전광역시 인근에 위치하고있어 실질적으로 교통낙후 지역의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덕유산 휴게소에 환승휴게소가 들어서게 되면 장수군과 전라북도 동부권, 영남권 등 여러 지자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환승휴게소는 고속도로상에서 고속버스 노선을 갈아탈 수 있도록 조성된 간이휴게소로, 국토교통부 주도하에 2009년 정안휴게소, 횡성휴게소를 시작으로 현재 총 7개소의 환승휴게소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