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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귀농귀촌 지원사업 운영 협약 체결

무주군농업기술센터와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맞손 잡아’

- 귀농귀촌 교육 및 멘토 컨설팅 등 시책사업 함께 진행하기로

- 보조금 사업의 경우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하기로 합의

- 귀농귀촌 활성화와 유치에 탄력 받을 듯, 인구증가 한 몫 기대

 

 

 

 

무주군농업기술센터와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가 도시민과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2일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최원희 소장과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김진섭 회장이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1년 귀농 · 귀촌분야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는 양측이 귀농 · 귀촌 유치지원 사업을 비롯한 귀농 · 귀촌 활성화 지원사업, 무주군에서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 귀농 · 귀촌 관련 시책사업, 센터와 협의회에서 상호 협의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협력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또 귀농 · 귀촌 유치지원 사업과 귀농 · 귀촌 활성화 지원 사업 추진에 따른 보조금 사업의 경우 관련 법규 및 지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할 것에 합의했다.

 

협의회와 센터는 상호간 업무 향상과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과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양측은 3억 6천여 만원이 투입되는 귀농 · 귀촌 유치지원 사업과 귀농 · 귀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창업교육과 귀농체험학교 프로그램 운영, 지역정착 이사비 등을 지원하는 데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로써 인구고령화와 과소화 해소를 위한 도시민 및 예비 귀농 · 귀촌인의 무주군 유입으로 농촌지역 활력증진 도모와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들과의 공동체 의식에 대한 확대가 기대된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최원희 소장은 “양측의 협약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귀농 · 귀촌 분야 지원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라며 “귀농 · 귀촌 활성화와 유치에 탄력을 받게 되면서 인구증가에도 큰 역할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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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사회복지사대회’… 도내 사회복지사 700명 한자리에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2024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하며,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도내 사회복지사 700여 명이 함께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자부심! 우리는 국가대표 사회복지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해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3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고, 2부 힐링 콘서트에서는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사회복지사들이 화합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주종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회복지사분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처우 개선을 위해 협회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사회복지사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전북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