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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축산경영 및 환경개선 신청자 모집

‘축산 환경개선으로 농가소득 올린다’


- 축산환경 및 경영 개선 사업비로 올해 19억 6,900만 원 투입

- 오는 29일까지 읍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아

- ‘축사환경문제 해소되면서 축산업에 대한 인식 개선될 것’

 

무주군농업기술센터가 축산경영 및 환경개선을 위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19억6,900만 원을 투입하는 2021년 축산분야 자체 지원사업 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양봉분야의 경우 지난 15일 사업 신청 희망자 모집이 완료됐다.

 

축산분야의 경우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통해 농가소득을 향상할 수 있는 고품질 한우생산 지원 등 8개 사업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해당 읍 · 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접수를 받으며, 신청전에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63-320-2826~8)로 문의하시면 세부 사업별 사업 내용과 사업대상, 보조금 지원 기준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축산농가의 환경문제 해소를 위해 친환경 축사환경 개선사업 예산이 30% 추가 확보돼 지원되는 만큼 축산환경 문제를 해소하여 축산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외에도 군은 올 한해 축사환경을 개선해 농가 소득을 올리기 위한 차원에서 분뇨 자원화 촉진을 위한 수분조절제 구입이 가능한 친환경 축사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해 축사 폐쇄회로 설치 지원, 환풍기 구입 지원 등 다양한 축사환경개선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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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