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 창단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장수군 장애인 탁구선수단을 창단하고 사령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8일 장수군에 따르면 올해 창단된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실업팀은 선수 2명, 코치 2명(수석코치 1, 전담코치 1), 감독 1명으로 구성돼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체육을 선도해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장수군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특히 선수단은 전라북도 탁구실업팀 창단1호며 아시안게임 및 패럴림픽 출전을 목표로, 전국체전 개인전과 단체전 출전 메달획득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존감을 높임과 동시에 도민체전 상위입상의 의지를 밝혔다.

 

이들은 장수군청 탁구단 연습장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사)건강장수공공스포츠클럽과 연계를 통한 장계군민체육센터에서 훈련을 하며 각종 대회 출전을 준비하게 된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장영수 회장은 “탁구를 통해 장수군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만들어 달라”며 “장애인 인식 개선과 장애인들이 문화 체육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장애인탁구선수단 창단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7일 이후로 계획 중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