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아름다운 추억, 행복한 동행”

장수군,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장수군은 29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장수군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 가족과 치매예방기획 봉사단의 노고에 감사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극복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 및 영상 시청, 치매환자 가족 및 치매예방기획 봉사단 감사장 수여, 치매안심꾸러미를 전달 등이 진행됐다.

 

현재 장수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상담 및 등록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관리사업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및 인지자극 프로그램 운영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1:1 치매환자 사례관리 ▲VR장비를 이용한 프로그램 운영 ▲치매가족 프로그램 운영 ▲특화사업인 한의치매예방관리 사업 시행 등 효율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옥경 과장은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며 “고령화에 따른 치매문제가 중요한 만큼 치매안심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치매관련 궁금한 사항은 장수군 치매안심센터(063-350-2670~2677)로 문의하면 된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