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지난 14일 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협력단체장과 무주군민 등 40여명을 초청하여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은 먼저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 보호에 앞장서며 민·경 협력치안 체제 구축에 기여한 이항복씨 등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전북경찰의 추진방향과 정성·정의·정감·정진의 4대 실천 가치를 설명하고, 격의 없는 대화로 주민과 직원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특히 조 청장은 행사가 끝난 후 지역사회의 노인문제 심각성을 인식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이 없는지를 확인하며, 노인 복지시설인 평화요양원을 방문하여 간담회와 레크리에이션(놀이를 통한 심리적 치료) 시간을 함께하는 등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조용식 청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는 경찰의 기본 사명으로, 따뜻하고 믿음직한 전북경찰로서 주민에게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지역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무주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적상면 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황인홍 무주군수, 이해연 군의원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자율방범대 인증패 현판식을 갖고 우수대원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적상면 자율방범대(대장 이희재)는 지역공동체 치안 확립을 위해 민·경 야간 합동순찰, 범죄발생 취약지역 및 여성 안심 귀갓길 주변 순찰활동 등 범죄예방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2019년 2분기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선정하는 우수 자율방범대로 평가되어 선정되었다. 박종삼 무주경찰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한 자율방범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경이 합동하여 공동체 치안을 확립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관련사진]
무주군은 「무주군 건강생활 실천 및 건강환경 조성 지원 조례」 시행과 금연서비스의 단계별 확대 지원에 따라 금연상담실 이용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운영시간을 2시간 연장했다고 밝혔다. 금연상담실 이용을 원하는 주민들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밤 8시까지 보건의료원 4층 금연상담실을 이용할 수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금연상담실에 금연 결심자로 등록하면 △상담서비스와 함께 △니코틴 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co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검사도 받을 수 있다. 무주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 이경효 주무관은 “금연 성공자에 한해서만 기념품을 제공하던 것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것으로 방법을 개선을 했다”라며 “결심자들에게는 충분한 동기부여가 되는 동시에 참여자들의 성취감과 금연 성공률을 함께 높이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무주군 보건의료원 금연상담실에 금연결심자로 등록한 주민은 현재 250여 명으로 무주군은 6개월간의 상담과 평가를 통해 금연결심(등록 단계), 유지(3개월), 성공(6개월 금연 성공자) 단계별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금연상담실 연장 운영에 관한 내용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하는 한편
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는 하반기 지역경찰 인사발령으로 일부 직원이 교체됨에 따라 우리마을 담당경찰관 재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재정비는 탄력순찰활동과 병행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적극 추진하여 치안정책에 반영하고, 담당구역 변경에 따라 담당경찰관 사진 및 연락처 정비와 아크릴꽂이 등 관리 상태를 점검하여 교체하고 있다. 박종삼 무주경찰서장은 “범죄로부터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민밀착형 탄력순찰과 실질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재윤 전라북도 소방본부장이 26일 진안군 운일암반일암에서 운영 중인 무진장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무진장소방서 관내 관광객들의 수변 안전을 위해 물놀이 위험구역에 대한 예방순찰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함은 물론 물놀이 수난사고 인명구조 및 안전사고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진장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하며, 마재윤 본부장은 최근 휴가철이 다가와 관광객들이 급증할 것이 예상되며 안전사고 위험도가 커진 만큼 시민수상구조대 현장을 방문하여 인원 ‧ 장비 등을 점검 및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재윤 본부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남은 기간 동안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관내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수난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해 관광객 안전 확보에 유념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 경찰발전위원회(회장 백성기)는 지난 26일 서장실에서 서장, 각 과장 및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랑스러운 무주경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은 2019년 상반기 자랑스러운 무주경찰에 선발된 생활안전계 경위 구준모(지자체 등 민간 협업을 통한 범죄환경 개선 및 공동체 치안활동 강화를 위한 협력치안 구축 유공)에 대한 표창과 자랑스러운 무주경찰 인증패를 수여하였다. 박종삼 서장은 자랑스러운 무주경찰로 선발된 직원을 격려하고 축하하며, 무주경찰 모두 군민의 신뢰를 받도록 정성(精誠)을 다하며 정의(正義)롭고, 정감(情感) 넘치며 정진(精進)하는 경찰이 되어주기를 강조했다.
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는 7월 23일 무주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 행사를 맞이하여 참석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잇따른 고령자 및 농기계 교통사고가 증가하여,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로상황별 안전한 보행방법 등 교통안전 상식을 직접 시범을 보이며 전달하였다. 또한 반사지 1500매와 홍보용품 500개를 배부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였다. 박종삼 서장은 “지속적인 홍보과 교육으로 교통안전 습관이 생활화되어 교통사고를 예방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히며 군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교통문화가 조성되기를 당부하였다.
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 18~19(2일간) 교통관리계 및 군청ㆍ신호기 시설업체 등 관계기관 합동, 무주일원 신호등 31개 및 경보등 71개 총 102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점검은 태풍 북상에 따른 낙뢰 및 강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전원 차단ㆍ등주ㆍ제어함ㆍ신호기 고정 장치 여부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심층적 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긴급 유사시를 대비하여, 경찰서 및 군청ㆍ국토관리청 등 관계기관과도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였다. 박종삼 서장은 재난 대비 일제 점검과 정비를 통하여 피해를 최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군민께서도 생활 주변의 교통 안전시설물 등 관심을 가지고 살펴서 위험요인 발견 시 112나 무주경찰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경찰서는 7월 15일 각 과·계장, 파출소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3대 박종삼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은 간단한 업무보고와 인사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과거 조직문화에서 흔히 보이는 일방적인 지시사항 전달이 아닌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무주경찰서 직원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삼 서장은 “직원 개개인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기본과 원칙을 주체적으로 움직여 주기를 바라며,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종삼 서장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해 1995년 간후보 43기로 전북청 감찰계장, 전북청 완산경찰서 형사과장, 제주청 해양경비단장 등을 역임했다.
무주경찰서는 지난 12일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대 윤중섭 무주경찰서장의 이임식을 가졌다. 윤중섭 서장은 지난 2017년 12월 27일 제72대 무주경찰서장으로 부임해 1년 7개월 동안 존중·인정·배려를 바탕으로 경찰서 문화를 만들어 주민들의 치안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노력하였다. 또한 현장중심 업무를 추진하고, 군민의 치안정책 이해 및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하며,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정책을 발굴·추진하여 아동·장애인·여성·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를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치하였다. 이임식에서 윤 서장은 “각 부서의 동료 여러분이 자기 업무에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주어 아무 탈 없이 마무리하게 됨을 진심으로 고맙고, 고향 같은 무주에서 아름다운 추억들을 가슴에 묻은 채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북 장수 출신의 윤 서장은 충북청 음성경찰서장, 충남청 아산경찰서장, 전북청 장수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