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 7.30.~ 4차례 진행 - 지역 내 취약계층과 6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172명 대상 - 집단상담 및 문화 체험의 시간 호응 무주군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6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172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관계 향상 문화체험 “문화 톡톡 꿈이 쑥쑥” 프로그램을 진행(7.30./8.2./8.4./8.8.)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농촌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2014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올해는 방학을 맞아 무주목재문화체험장과 무주향로산자연휴양림 수영장에서 △‘마음 챙김’의 시간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알아보고 안정을 유지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목제품 만들어 보기와 △에너지 발산을 통해 감성과 신체를 자극하는 집단상담,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무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정분 센터장은 “아이들 마음속에 내재 돼 있는 정서적 불안을 해소하고,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갈등 문제를 해결해 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놀이로 즐기며 유익을
무주군은 30일 군민의 집 대강당에서 산불진화대 산불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주군 소속 일반공무원 산불진화대 131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북지부 유재만 최용주 강사가 “산불진화대의 안전과 효율적인 산불 진화”를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및 진화 기초지식을 비롯해 산불 진화 안전 수칙, △산불 진화 장비 사용법, △산불 진화 장비 사용 후 관리법 등을 상세히 공유했다. 무주군청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 김도환 팀장은 “전체 면적의 82%를 차지하고 있는 무주군 산림은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오늘 교육은 산림은 물론, 만일의 상황에 현장 투입이 돼야 하는 진화대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걸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관련 지식들이 산림 군 공무원으로서 꼭 갖춰야 할 역량이 될 수 있도록 교육 기회와 대상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10회 무주반딧불배 전국 동호인탁구대회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무주반딧불배 전국 동호인탁구대회는 탁구 발전과 동호인 저변확대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무주군탁구협회(회장 이주원)가 주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6백 개 팀 1천2백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전체 부수 개인과 단체전, 혼성 4인 단체전, 남 · 남 복식, 혼성복식 경기로 치러졌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관람석을 오픈해 주말 볼거리를 선사했다. 선수들은 “무주는 언제 와도 경기 여건과 주변 볼거리 등이 정말 최고”라며 “많은 대회와 전지훈련 등이 무주에서 개최되는 이유와 명성을 실감하게 된다”라고 입을 모았다. 27일 열린 개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윤정훈 도의원과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 신정헌 전북특별자치도탁구협회장 등 내빈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탁구인들이 사랑하는 무주군의 명예를 걸고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참가 선수들의 실력이나 대회 명성 모두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대회 지원에 주력할 것”이라며 “올해는 특히
무주군이 임신과 출산, 양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 바느질 등 여가활용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임신부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교 교실은 무주군보건의료원 등록 임신부 중 수강을 원하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19:00~20:00, 무주반디수공예공방)마다 5주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1주 차에 바느질 기본 이론 등을 숙지하고 △2~3주 차에는 원단 재단 및 솜 누빔을 배우게 된다. △4~5주 차에는 차렵이불에 나만의 자수 놓기 등을 할 예정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박인자 과장은 “프로그램 운영 시간이 저녁이라 직장생활 때문에 따로 시간 내기가 힘드셨던 임신부도 충분히 참여가 가능한 태교 힐링 프로그램”이라며 “출산 후 사용하는 아기용품을 직접 만듦으로써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키우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신부 건강과 출산, 육아에 대한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히고 덧붙였다. 현재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등록된 임신부는 총 31명으로 무주군은 육아용품 무료 대여와 임산부 이송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
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 무주대회가 25일 시작됐다. 그란폰도 등 성인대회에 이어 학생부 대회까지 개최가 되면서 무주군은 이제 명실상부한 자전거 성지로 거듭나게 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한국학생사이클연맹과 전북자치도자전거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된 18세 이하 남녀 중고등학생 190명이 참가해 26일까지 실력을 겨룬다. 2024년 국가대표 후보 선수 및 한일 친선 고교 국가 대항 학생연맹 대표 선발 시 가점이 부여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선수들은 25일 무주반디랜드를 출발해 무풍면 싸리재를 통과, 라제통문과 소천교를 돌아 다시 무주반디랜드까지 오는 코스(남 5주 회, 여 2주 회)로 남학생들은 105.3km를, 여학생들은 45.5km를 달렸다. 26일에도 출발과 도착지는 무주반디랜드로 무항삼거리를 반환점으로 해서 남자는 50km(8주 회), 여자는 29.6km(5주 회)를 질주할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도록 대회 진행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선수들 사이에서 자전거 타기 좋은 무주, 자전거 경주하기
무주군 지역 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전북대학교를 차례로 견학하며 진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의 진로·학업 계획 수립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무주군 교육발전협의회(회장 김태석)가 주관한 것으로, 인솔 교사 4명을 포함해 무주고등학교와 설천고등학교, 안성고등학교 1학년 학생 등 총 63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첫날 서울대학교에서 재학생들로부터 대입 합격 및 공부 방법 등에 관한 특강을 듣고 규장각과 박물관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 성균관대학교와 전북대학교를 방문한 학생들은 대학 입학 설명회를 듣고 학교 시설을 둘러봤다. 학생들은 “대학교에 와 보니 입시라는 게 실감이 나고 동기 부여도 되는 것 같다”라며 “이번 견학을 계기로 가고 싶은 대학과 하고 싶은 공부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서 제대로 공부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문 교육시설 견학 및 체험학습은 무주군 지역 내 고등학생들의 학업 성취와 대학입시를 뒷받침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2008년에 시작돼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으며 그간 1,140명 학생들의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서울권 대학 4
지난 18일 시작된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개회식이 20일 무주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황인홍 무주군수,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직무대행과 문승우 도의회 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선수 등 28개국 3천5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KTA 국가대표 시범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는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문공간이자 최대 규모의 수련 공간인 태권도원이 있는 명실상부한 태권도 성지”라며 “태권도 본향에서 참가 선수들 모두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자연특별시 무주, 세계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무주의 깨끗한 환경 속에서 태권도와 다양한 문화를 빠짐없이 만끽해 보시라”고 전했다.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 참가한 선수들은 18일 등록 절차를 마친 후 19일 품새 세미나와 태권도경연대회(시범)에 참가했으며 20일에는 품새대회(경연대회/A매치대회)를 비롯한 글로벌태권도겨
무주군은 제36회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나봄리조트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무주농업 발전과 후계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된 단합의 자리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이훈구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박천우 무주군연합회장 등 농업인 3백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에서는 무주읍회 박찬석 회원과 무풍면회 최주영 회원, 설천면회 신중근 회원, 안성면회 구자명 회원이 무주발전에 공이 큰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에게 주는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무주군연합회 김영수 정책 부회장과 적상면회 신승훈 회원이 무주군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박천우 무주군연합회장은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한 4백여 무주군 후계농업경영인들의 활약이 농군 무주를 버티게 하는 힘”이라며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농업이 우리 민족의 뿌리이자 원동력임을 상기하고 우리 자신이 생명산업을 일구는 주역들임을 되새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황인홍 무주군수는 “직면해 있는 농업현실이 답답하고 막막해도 무주농업의 희망인 청년 농업인들이 끌고 그 뿌리인 후계농업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7.18.~22.)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 17일 무주 태권도원(설천면 소재)에서 개최됐다.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병하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고봉수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장,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선수들의 입국에서부터 엑스포 기간 각종 경기와 숙박, 식사, 의전, 통역 등을 돕게 될 자원봉사자들은 발대식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서로 협력할 것, △태권도정신을 실천하고 △긍정적 태도로 임할 것, 그리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엑스포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등을 결의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세계 태권도인들이 함께 하는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라며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엑스포에 나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발대식 후 자원봉사자들은 직무교육을 받으며 각자가 수행해야할 역할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군수는 “태권도인들의 활약이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태권도 성지의 존재감을 키운다면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력은 태권도 종주국의 명성을 확
무주군 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가 지난 17일 무풍면 산지유통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농민회가 걸어온 길을 되짚어 보고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정립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기념식과 화합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기후변화와 고령화 농업인구 감소 등으로 악화일로에 있는 농업환경에서도 농민회 여러분은 언제나 지역과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라며 “군에서도 그런 여러분을 위해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 첨단 농업기술 도입과 교육, 농산물 유통지원, 그리고 재해예방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농민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무주농업, 발전이 가능한 농촌 생활, 보람 가득한 농업인의 삶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 농민회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책 모색과 농민의 권익 보호, 그리고 우리 농산물 지킴이를 자처하는 농업인 단체로 무주읍과 무풍면, 설천면 회원 6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정구 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무주농업의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 자리가 농민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