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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의회, 2024년 4대 폭력 예방교육

“청렴의식 고취와 폭력 예방 앞장서는 무주군의회”

 

무주군의회는 지난 29일(목), 무주 상상반디숲 채움·학습실에서 고위직(의원,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과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교육청 성교육 자문위원인 최선광 강사를 초빙하여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는 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립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법정 의무 교육이다.

 

또한, 무주군의회는 이날 의원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도 실시했다.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청렴운동본부의 이지문 이사장이 맡았으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에 대해 강의했다.

 

오광석 의장은 “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무주군의회가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항상 노력하고 배움을 멈추지 않는 자세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무주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윤리 의식을 높이고, 청렴하고 성평등한 공직 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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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