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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방학기간 초등돌봄교실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 8. 5.~14. 지역 내 3개 초등학교 103명 대상

- 운동, 한의약 건강 교실, 감염병 예방, 아동 정신건강증진 등

- 보건 분야별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무주군이 여름 방학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초등돌봄교실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학 기간에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보건교육을 비롯해 체험 건강 교실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성장기 운동프로그램을 비롯해 한의약 건강 교실과 감염병 예방, 아동정신건강증진 등 보건 분야별 다양한 주제의 건강증진 서비스가 제공돼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박하영 건강증진 팀장은 “무주교육지원청과 연계해 6월 말 참여 학교를 모집하고 최종 3개 초등학교(103명)를 대상으로 지난 5일 시작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건강 지식을 제공하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바른 생활 습관이 소아비만 등을 줄이고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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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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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