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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체육회장배 민속경기대회 마쳐..

- 6개 읍면 주민 240명

- 고리 걸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경기 참가

- 화합의 시간 가지며 민속경기 활성화 도모


 

2024년 무주군체육회장배 민속경기대회가 지난 25일 무주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무주군민속경기협회(협회장 이광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통 놀이인 민속경기를 활성화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6개 읍면 주민 등 24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고리 걸기와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경기를 펼치며 친목을 다졌다.

 

주민들은 “어릴 때 생각도 나고 또 하면 할수록 재미와 매력이 느껴지는 게 민속경기”라며 “지금껏 우리가 지켜온 고유의 놀이가 자식, 손자 대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입을 모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자리가 민속경기를 계승·발전시키고 서로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 ‘무주다움’의 가치를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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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