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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 양진 작가 초대전

무주방문의 해, ‘솔바람 솔 향기 불러 모아’

- 3. 8.~ 29. ‘비상’ 등 소나무 그림 20여 점

- 소나무 숲 연상케 해 입소문 나며 관람객 줄이어

- 칠연계곡, 칠연의총, 용추폭포 등지와 연계한 여행코스로 각광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무주군 안성면 소재) 칠연전시관에서 진행 중인 양진 작가 초대전 “솔바람 솔향기 불러 모아”가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회는 오는 29일까지 개최될 예정으로 양진 작가의 작품 “비상_날아 오르다” 등 소나무를 소재로 한 유화 20여 점과 만날 수 있다.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 최원 관장은 “소나무 작가로 유명한 양진 작가의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소나무 숲을 연상케 하는 현장에 직접 오셔서 작품에서 풍기는 솔향을 직접 만끽해 보시라”고 전했다.

 

양진 작가는 현재 사)한국미술협회와 한국예술협회 이사를 비롯해 한국예술협회 전북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아트페어를 비롯한 단체전과 기획전, 그리고 개인전 등에 참가해 화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왔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축전 서양화 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을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장상을 받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대지 7,451㎡, 건물 950.42㎡ 규모(2개 동)에 작업 및 전시 공간을 갖추고 있는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2011년 개관)는 무주군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폐교(공정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곳으로

 

입주 작가 7명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기반으로 연간 10회의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인근에는 칠연계곡, 칠연의총, 용추폭포 등의 관광지가 위치해 있어 연계 관광코스로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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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