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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덕유산 향적봉서 산림분야 안전기원제 행사

 

무주군 산림 분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2024년 무주군의 산림 안전을 기원했다.

 

20일 덕유산 향적봉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서영성)와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길선), 무주군자율방재단(단장 이종배), 무주군산림조합(조합장 박철수) 등 대표와 관계자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산불과 산사태 등의 각종 산림 재해의 예방과 방지, 나아가 무주군의 안전을 염원하는 자리였으며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소통을 위한 기회로도 활용돼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자리에서 “산림은 자연특별시 무주의 가장 큰 자원으로 지역발전과 소득을 키우는 든든한 기반이기도 하다”라며 “올해는 무주방문의 해인 만큼 아름답고 건강한 우리의 산림 자원이 방문객을 부르는 손짓이 되고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잘 지켜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기원제가 지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재산 피해 방지를 예방하는 기운을 불러오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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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64개소와 ‘일회용품 없는 전북’ 자발적 협약 체결
전북특별자치도가 ’일회용품 없는 전북‘을 위해 세 번째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며, 다시 한번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3일 김관영 도지사와 도내 카페 64개소의 소상공인 대표들이 함께 ’일회용품 없는 전북 만들기’ 자발적 협약(3차)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민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일상 속 소비문화의 중심인 카페업체들이 주체가 되어 민·관 상생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지난 1·2차 협약이 공공기관 및 기업 중심이었다면 이번 3차 협약은 전주, 익산, 남원 등 도내 8개 시군의 카페 64곳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도와 도내 소상공인 카페가 손잡고 진행한 민관 상생 캠페인이다. 도는 협약에 참여한 카페에 다회용컵 세척·회수 인프라 지원, 미니 배너 등 홍보물 제공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협약 카페에는 ‘일회용품 없는 전북’ 미니 배너가 부착되어, MZ세대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넓히고 친환경 소비로의 전환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 카페 대표는 “플라스틱을 줄이려면 분명 비용과 노력이 더 들지만, 오히려 손님과 환경 이야기를 나누며 단골이 늘고 있다”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