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제2회 진안 사회적경제박람회 개최

진안 사회적경제 박람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다

 

 

진안군은 27일 진안만남쉼터(청소년수련관입구)에서 ‘제2회 진안 사회적경제박람회’(이하 진안박람회)를 개최했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관내 30개 기업·단체가 함께하는 진안박람회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필두로 귀농귀촌지원센터, 마을만들기센터 등 공동체조직과 기업‧단체가 함께한 통합박람회로 열려 더욱 많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는 기념식과 지역소멸대응 포럼, 플리마켓,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사회적 단체 및 기업은 사회적경제, 귀농귀촌, 마을만들기, 마을축제, 고원길, 일자리센터 등 우리 지역 공동체 전반에 대해 알리기 위해 홍보관도 함께 운영했다.

포럼은 연암대 채상헌 교수의 발제로 ‘지역소멸에 따른 귀농귀촌의 필요성’과 달빛정류장협동조합 대표 이근우 등의 발제로 ‘진안청년, 그들이 사는법’에 대해 진행돼 심도 있는 지역과 청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진안군 관내의 각 분야별 공동체와 기업체들이 함께하는 채용행사인 ‘2023 진안군 일자리 만남의 날’ 도 함께 개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더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사회적경제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