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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농업인 안전교육 및 안전지도자 육성

- 8. 23. ~ 25. 안전사고 및 질병예방과 관리를 위한 교육 진행

- 농업인 안전지도자 육성, 안전365 캠페인도 진행

- 안전한 농촌 일터 및 일상 기대

 

무주군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비롯해 질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교육을 진행 중으로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6개 읍 · 면 농업인 5백여 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와 뇌혈관 질환,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비롯해 △농약 중독 예방(농약 안전 사용법), △안전보호구 사용(시연 및 실습)에 관한 내용을 공유한다.

 

또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에게 손목 보호대와 농작업 안전의자, 진드기 기피제를 지원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지도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 민선희 팀장은 “지난 5월에도 농업인 맞춤형 근골격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농업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에는 작목별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 대상자를 ‘농업인 안전지도자’로 임명해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과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농업인 업무상 재해의 이해와 △안전 재해보험, △농작업 직업성 질환 사례 등이 소개됐다.

 

무주군 농업인 안전리더 이종인 씨(61세, 안성면)는 “관내에서 일어나는 농기계 사고와 농약사용 상황 등을 수시로 점검해 안전한 농촌 일터와 농업인들의 일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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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1일부터 전북대서 층간소음분쟁 조정 역량강화 교육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전북대학교에서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곽동희) 주관으로‘층간소음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과정은 총 10개 강좌로 층간소음 분쟁과 법률, 공동체 회복과 갈등관리,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조직과 활동으로 층간소음에 대한 이해와 갈등관리가 주요 내용이며, 공동주택 문화연수원 표승범 소장 등 전국의 여러 층간소음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대상자는 공동주택 관리소 임직원 및 입주자 대표⋅이웃 간 소통에 관심있는 도민이 대상으로, 교육참여 희망자는 6월 5일까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에 인터넷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층간소음 역량강화 교육은 2018년도부터 매년 실시되어 공동주택 관리소 임원, 입주자 대표 등 227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그간 수료생들은 강화된 역량으로 이웃 간 다툼 발생 시 보다 원만한 조정을 이끌어내고 있어 이웃소통에 대한 본 교육의 필요성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순옥 전북자치도 생활환경과장은“이번 교육으로 지역 내 층간소음 갈등 조정 능력이 한층 강화되어 민원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층간소음 민원은 1차로 관리사무소에서 중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