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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디지털시대에 발맞춘다.. ChatGPT 실무활용 교육

- 교육 희망신청 받아 순차적으로 진행

- 노트북 이용한 실습교육으로

- ChatGPT의 이해와 활용력 높여 호응

 

무주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ChatGPT 실무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무원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 행정업무의 효율을 증대시킨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교육콘텐츠연구소 장미희 강사가 △ChatGPT의 이해와 특징, △업무활용을 위한 프롬프트 설정하기, △스마트폰에서 하는 AI Chat에 대한 강의를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또 콘텐츠 제작 등 글쓰기를 비롯한 문장요약 및 수정, 법 등에 관한 전문지식, 코딩, 정보의 검색과 정리 등 다양한 활용법을 공유해 호응을 얻었다.

 

장기진 팀장은 “공직사회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발맞춰 가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이해와 활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관련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교육은 2시간 반 동안 공무원들이 직접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필요한 작업을 실행해볼 수 있도록 진행해 이해력을 높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이 교육 희망신청을 받은 공무원은 모두 80여 명으로 이날 수강생 40명 외에 40여명은 연내 추가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ChatGPT 실무활용 교육에 참여했던 공무원들은 “ChatGPT가 요즘 사회적인 이슈가 되면서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참여를 하게 됐다”라며

 

“이 기술 자체를 맹신하고 의존하기보다 장 · 단점만 잘 알고 활용한다면 업무나 실생활에서 보다 폭넓은 지식과 기술, 정보를 체감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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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