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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식중독 발생 모의훈련 실시

- 무주군청 집단급식소 및 재난안전상황실서

- 상황보고, 출동, 현장조사, 검사, 소독 및 교육까지

- 식중독 발생상황에 따른 부서 · 기관 간 현장 대응 훈련

 

무주군은 지난 24일 무주군청 집단급식소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군청 구내식당 이용자의 식중독 발생상황을 가상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기온이 상승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정확한 보고체계 확립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무주군청 안전재난과와 보건행정과, 급식시설 관계자 등 10여 명이 함께 했다.

 

훈련 참석자들은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한 상황부터 △식중독 발생 상황보고, △전라북도와 식품의약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관계기관 보고 및 출동, △식중독 원인균 조사를 위한 환경조사 및 인체 검사 절차를 진행했으며 △식중독이 발생한 무주군청 집단급식소 소독과 종사자 교육 등 식중독 사후 조치도 시행했다.

 

훈련 후에는 안전재난과 위생관리팀과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 관계자들이 훈련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개선점과 식중독 대책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 안전재난과 이승하 과장은 “식중독은 사전예방이 우선이지만,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무주군에서는 오늘 훈련을 토대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관내 기관이나 학교, 기업 등의 단체급식소를 비롯해 구천동 등 여름철 주요 관광지에 소재한 음식점들이 시설 및 종사자 위생과 식재료 신선도 관리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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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한‧아세안센터-전주시, 국제교류 협력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한·아세안센터, 전주시와 손잡고 아세안 지역과의 국제교류를 본격화한다. 전북도는 21일 도청에서 한·아세안센터, 전주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무역·투자·관광·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과 전주시가 글로벌 문화·스포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아세안과의 교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문화·관광 교류 프로그램 공동 추진 ▲한·아세안센터 주관 사업의 전북 우선협력 추진 ▲필요 사업 공동 지원 등을 약속했다. 특히 오는 2026년에는 전북 한국전통문화의전당에 ‘아세안 홀’을 개관할 계획으로, 지역 내 아세안 문화 교류 거점이 새롭게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아세안은 인구 6억8천만 명, GDP 4조 달러 규모의 거대 시장으로, 전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 수요 확대, 청년 세대 글로벌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이 아시아와 세계를 잇는 글로벌 문화·스포츠 허브로 도약하고, 무역·투자·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