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마약은 가족과 사회 안녕 파괴하는 위험물"

-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동참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이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해양 의장은 지난 22일 “심신은 물론 사회질서를 해치는 마약범죄가 심각해지고 있어 캠페인에 기꺼이 동참한다”며 “마약은 한 번 손대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어 아예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해양 의장은 전북도내 마약사범이 2019년 138명에서 2022년 204명으로 크게 증가한 점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10대~20대 젊은이가 45명 늘어난 61명이나 검거된 것은 청소년과 갓 사회생활을 시작한 젊은이가 마약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반증이어서 더욱 심각하다고 보고 있다. 이해양 의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배척해야 한다. 농촌에서도 약용으로 쓴다고 양귀비나 대마를 재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또한 엄연히 범죄”라고 경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됐다. 이해양 의장은 황인홍 무주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승기 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중증환자 골든타임 확보 위한 소방헬기-구급대 연계이송 훈련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6일 전북119항공대에서 도내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중증응급환자 항공 연계이송 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항공이송이 필요한 환자 발생 시 현장부터 병원 인계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 119항공대는 2023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총 109건의 중증환자 항공이송을 수행했으며,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구급대원의 항공 연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 추진됐다. 훈련에는 구급상황관리센터 직원과 각 소방서 구급대원 등 16명이 참여했으며, 항공구급대원과 구급전문교육사가 강사로 나섰다. 주요 내용은 △소방항공기 운영체계 △안전한 헬기 연계이송 절차 △중증환자 평가 및 항공기 내 처치 방법 △환자 탑승 및 연계이송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전북119항공대는 산악과 해안 등 도내 특성에 맞춰 항공구급 이송을 수행해 왔으며, 다수의 긴급출동 경험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러한 경험은 소방헬기 운용자와 구급대원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어져, 중증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골든타임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