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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어르신들 한자리에 모여

- 노인회 조직 강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등


- 2019 사업계획 나누고

- 윤부자 씨 외 3명 유공자 표창 받아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정기총회가 지난 5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열렸됐다.

이날 총회는 노인회 조직을 강화하고 노인들의 권익신장과 사회봉사 사업 실천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군수,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과 의원들, 전라북도의회 황의탁 의원, 그리고 이광부 회장을 비롯한 각 경로당 회장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2018년도 사업결산 및 2019년도 주요사업 계획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무주읍의 윤부자 씨와 무풍면 김춘화 씨, 설천면 장진호 씨, 권옥금 씨가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발전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역발전의 기초는 주민 개인과 각각의 마을이고 어르신들은 이정표이자 대들보”라며 “늘 그래 오셨던 것처럼 지역과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고 군에도 어르신들의 역량강화와 일하는 즐거움, 건강한 노년을 위해, 그리고 노인회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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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 참석…지방정부 공공외교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공공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에 지난 21일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샤픽 하샤디 주한 모로코 대사(주한 아프리카 대사단장)를 비롯해 케냐, 이집트, 세네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20여 개국의 주한 대사단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기홍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김영채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 등 국내 주요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으며, ‘다리를 놓고, 기회를 만들다’를 주제로 한국과 아프리카 간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전북자치도는 앞서 2023년 아프리카 4개국(알제리·케냐·리비아·모로코) 공관과 함께 경제통상협력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포럼은 그 연장선에서,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교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는 K-컬처의 본고장으로 멋과 맛, 문화가 어우러진 곳”라며 “아프리카 체육인 초청, 교류 프로그램 등 전북만의 진정성 있는 외교로 글로벌 연대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아프리카와의 실질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