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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청소년 유해환경에서 보호한다

- 무주경찰서와 무주교육지원청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협력 점검

 

 

 

 

무주군이 미래의 인재들인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에서 보호하기 위한 관심과 지원을 쏟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무주경찰서를 비롯해 무주교육지원청,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무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무주아동여성지역안전연대)과 함께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신 · 변종 룸 카페의 확산, 노래방 및 PC방 주변 청소년 일탈행위로 청소년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을 위해 무주읍 학교주변 및 번화가를 중점으로 점검을 펼쳤다.

 

청소년 출입 · 고용금지업소(노래방, 유흥주점 등)와 식당, 편의점 등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배부 및 부착하고 유사한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점검과 단속도 아울러 병행했다.

 

군은 청소년 유해환경점검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에는 개학기 및 청소년의 달, 방학 및 여름 휴가철, 수능전후 등 점검을 통해 업소를 대상으로 14회 452개소를 점검 및 계도활동을 펼쳤다.

 

또한 푸른꿈고등학교 학교감시단 운영을 구성하고 안성면 주변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캠페인 및 청소년 보호 활동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무주경찰서, 무주교육지원청,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무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수시 합동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사회복지과 여성청소년팀 김미경 팀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 단속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무주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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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