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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윤정순 신임회장 취임

“무주농업의 경쟁력 & 무주살이의 행복 키워나가겠다!”

- 6일 무주농민의 집 농민마당서 취임식 겸 연시총회

- 장학금 기탁, 모범회원 배지 증정

- 강신정 전임 회장은 공로패 수상

 

 

 

무주군은 6일 윤정순 회장(55세)이 한국생활개선 무주군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민의 집 농민마당에서 열린 이 · 취임식 및 연시총회에는 강신정 전임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정순 회장은 “무주군 여성농업인들의 전문 역량을 키우고 지도자로서의 자질 향상과 후계 농업인 육성에 주력해온 한국생활개선 무주군연합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조직역량 강화, 개인능력 개발, 조직체 활성화를 통해 무주농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무주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합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국생활개선 무주군연합회에서는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1만 원 자동이체 약정 50장)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 신애순, 박미숙, 심미순 회원이 생활개선 배지를 받았으며 강신정 전임 회장은 공로패를 수상했다.

 

황인홍 군수는 “생활개선회가 무주군 지역사회와 무주농업 발전, 그리고 여성농업인들의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을 일일이 다 말할 수 없다”라며 “이 분위기와 존재감을 그대로 살려 올해의 활약도 기대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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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