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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귀성객과 여행객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지난 20일 설 명절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홍보 펼쳐

- 무주톨게이트와 만남의 광장서 현수막과 피켓 등 활용해 제도 소개

- 군청 누리집, 언론매체, SNS 포스팅 등 대국민 홍보

- 고향사랑기부제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과 출향인 관심 가져달라

 

무주군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20일 무주의 관문인 무주톨게이트와 만남의 광장에서 귀성객들에게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제도를 소개하고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에게 환영의 인사와 함께 겨울철 관광객 유치에도 열정을 쏟았다.

 

기부제 시행 후 처음 맞은 설 명절을 최대 홍보기간이라는 판단아래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귀성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다중집합장소 및 주요도로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차량이동을 고려해 도로에 설치된 전광판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을 노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청 누리집을 비롯해 언론매체, SNS 포스팅, 광고 등 온 ‧ 오프라인을 통한 대국민 홍보를 추진한다.

 

무주군 재무과 임채영 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한 달이 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군민과 출향 인사들이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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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