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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I

[신년사] '23년 전춘성 진안군수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창과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의 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삶이 나아지고, 가정에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22년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등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변화시킬 큰 선택이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변화의 시기, 진안군은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을 민선8기 비전으로 정하고 군민과 함께 희망의 큰 물결을 일으켰습니다.

번창과 풍요를 상징하는 계묘년 새해에는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한다는 ‘개신창래(開新創來)’의 자세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진안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안군이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성공시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는 더 큰 행복과 성취가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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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