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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제12회 무주 도전 골든벨 행사-무주高校

- 무주 지역내 고교생 100여명 참여 열띤 선의의 경쟁 펼쳐

- 고등학생 기본지식, 내고장 역사와 전통 이해 과목 중심으로

 

 

 

 

무주군 무주고등학교에서는 제12회 무주 도전 골든벨 행사를 갖고 참여 학생들이 자웅을 겨뤄 관심을 끌었다.

 

이날 실시된 무주 도전 골든벨 행사는 무주군 교육발전협의회가 주최했으며 무주군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고등학생들의 학력신장으로 무주군 교육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다.

 

21일 무주고등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무주 도전 골든벨 행사는 무주지역내 각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고교생 100여명이 참여해 열띤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날 최종적으로 결선에 올라온 무주고 3학년 주진황 학생이 영예의 골든벨 수상자로 확정됐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사회자의 질문에 답안 판에 답을 작성하고 양손을 자신있게 들어 올리는 등 진지하게 답안을 풀어 나갔다.

 

골든벨 문제는 고등학생의 기본지식(상식), 내고장 역사와 전통 이해 과목을 중심으로 문제가 나갔다. 이날 골든벨 결과 대상과 금상, 은상을 받은 학생들에 대해선 소정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황인홍 군수는 “참여 학생들이 진지하게 문제를 풀면서 답안을 풀어 사전 준비를 많이 했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군이 여러분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장학금을 주고 있다. 미래 무주의 역군으로 성장하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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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