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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반딧불이배 전국탁구대회 전국50개팀 1천2백여명 참여

- 제8회 무주 반딧불배 전국탁구대회 국민체육센터서 열려

- 앞으로 다양한 종목 전국대회 유치해 스포츠 도시 면모 갖출 것

- 무주 알리는 홍보 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 큰 효과 거뒀다


 

제8회 무주 반딧불이배 전국탁구대회가 지난 19일과 20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무주군과 무주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무주군탁구협회(회장 이주원)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 1천2백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전국 규모 개최인 만큼 체육인들과 군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1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 등 내빈 등이 참석했다.

 

황인홍 군수는 “반딧불이배 전국 탁구대회를 통해 무주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탁구가 국민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이틀 동안 반딧불이배 전국 탁구대회를 통해 더욱 탁구 붐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개인전 및 단체전이 열렸으며, 단체전은 혼성 4인, 복식, 혼성 복식 전 경기에 모두 50팀이 참여,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규모의 대회로 무주를 알리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전국대회를 유치해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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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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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환자 골든타임 확보 위한 소방헬기-구급대 연계이송 훈련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6일 전북119항공대에서 도내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중증응급환자 항공 연계이송 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항공이송이 필요한 환자 발생 시 현장부터 병원 인계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 119항공대는 2023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총 109건의 중증환자 항공이송을 수행했으며,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구급대원의 항공 연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 추진됐다. 훈련에는 구급상황관리센터 직원과 각 소방서 구급대원 등 16명이 참여했으며, 항공구급대원과 구급전문교육사가 강사로 나섰다. 주요 내용은 △소방항공기 운영체계 △안전한 헬기 연계이송 절차 △중증환자 평가 및 항공기 내 처치 방법 △환자 탑승 및 연계이송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전북119항공대는 산악과 해안 등 도내 특성에 맞춰 항공구급 이송을 수행해 왔으며, 다수의 긴급출동 경험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러한 경험은 소방헬기 운용자와 구급대원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어져, 중증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골든타임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